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5곳 선정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에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했네요. 

뭔가 끊임없이 나오네요. 

내용 살펴볼까요. 

 

일단 공공재건축 지역은 주민동의 10% 충족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연내 사업시행자 지정을 추진한다네요. 

 

이번에 선정된 5곳은 

지난해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공모에서 이야기된 7개 중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고

주민동의를 최소 10% 이상 확보한 곳이라고 합니다. 

또 그동안 민간 정비사업으로 진행하다 사업성 부족, 주민갈등 등으로 사업이

지체된 곳들이라고 하네요. 

 

공공재건축이란

LH,SH 등 공공이 참여하는 재건축으로

용적률 규제완화, 절차 지원 등으로

주택공급을 보다 빨리 촉진시키는 사업이라고 해요 

 

또 기부채납률 최저수준인 50%, 

기부채납 주책 중 공공분양 비율 최고 50% 적용 등 특례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또 공급세대는 기존 사업을 추진했을 때보다 

최대 1.5배 증가하고 조합원의 분담금은 

민간 재건축 계획 대비 평균 52% 감소 등 특별지원이 이뤄진다네요. 

 

 

후보지로 선정된 5곳은 

 

영등포 신길13 

용도 3종---------> 준주거로 변경. 

세대수 233 -----> 461 

용적률 124----> 379

분담금 감소율 85%

 

 

신길재정비촉진지구에 속해 있는 신길 13구역은 

역세권 입지임에도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0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 지연된 곳이었는데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21.3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답니다. 

 

컨설팅 결과 

역세권 입지를 고려하여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허용. 

이를 통해 용적률 258%, 민간재건축 계획 대비 130% 상향하고

층수도 35층까지 확보하여 세대수 2배이상 확보가 되었다고 하네요. 

 

조합원이 84 분양을 받는 경우 

민간재건축 시세보다 조합원 분담금이 85%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하네요. 

 

중랑망우1

중랑망우1 

용도 2종 7층 ----> 3종 

세대수 270----> 438

용적률 132---225

분담금 감소율 0 

 

망우 1구역은 

조합이 지난 12년에 설립되었으나 

각종분쟁으로 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며 사업이 지연되었습니다.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웠는데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은 현재 대비 91% 상향, 

최고 23층까지 확보, 세대수 1.62배 확보하며 사업성을 개선했습니다. 

 

이 구역은 주민의 요구가 있어

현재 단지 배치 등 사업성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악미성건영 아파트

관악 미성건영 아파트 

용도 2+3종 ----> 3종 

세대수  511---695

용적률 159----299

분담율 45%

 

정비구역의 토지가 

비정형적이고 인근 교육시설로 높이 제한이 걸려있어 자생적으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웠던 구역입니다. 

 

단지 전체를 종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상향, 층수를 최고 27층까지 확보하여 세대수 1.36배 확보했습니다. 

부지정형화를 위해 북측 필지를 정비구역으로 편입추진함으로써

사업성을 올렸다네요. 

 

 

 

용산강변 강서

용도 3종---> 준주거

세대수 213 ---268 

용적률 268---297

분담율 0

 

71년 준공된 단지임에도 현 용적률이 297%로 

용도지역 변경없이 사업시행이 어려워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용적률 현행 대비 202% 상향하고

최고 35층 층수확보, 세대수 1.26배 확보하여 사업성을 높였습ㄴ디ㅏ. 

총 268세대 중 50세대를 분양세대로 분양, 사업성 확보를 하였습니다. 

 

 

광진 중곡 아파트

 

 용도 2종 ----> 3종 

세대수 276----370

용적률 94----300

분담율 11%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가 관통하여 효율적인 건축 배치가 곤란, 

기존 세대수 과밀로 민간재건축 계획이 어려워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되

주변 2종 지역을 고려, 18층으로 설계, 

용적률을 현행 대비206% 상향

일반분양분 36세대를 공급하여 사업성을 확보했습니다. 

 

또 단지내 관통도로를 고려한 

효율적인 건축배치로 사업성을 확보했다는군요. 

 

공공재건축 사업지 확정 계획안을 보면 

 

4.7 후보지 선정 발표 

~5월 심층 컨설팅, 정비계획안 수립 

~10월 주민 동의 

~12월 사업 시행자 지정, 정비계획 확정 

 

-----------> 엄청난 속도전이네요. 

이대로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