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 공식 일정 돌입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래프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크래프톤은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회사죠. 

2007년 온라인 게임개발 공급회사로 출발했습니다. 

국내 MMORPG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테라와 전세계 20개국 이상 서비스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기업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 

이에 상장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기업공개를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로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 이름을 올렸네요. 

 

 

배틀그라운드 세계적인 성공으로 가치 급상승

크래프톤은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게임 단 하나로 넥슨, 엔씨, 넷마블 급의 가치로 뛰어오른 기업입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 1조 6억여억원, 

영업이익 7천 800여억원, 

당기순이익 5천500여억원이네요. 

 

어마어마 합니다. 

 

영업이익면에서 넥슨(1조 1천여억원)에는 못 미쳤지만

엔씨(8천억원 정도)에 버금갔네요. 

넷마블은 2천 720억원으로 진작에 제쳤고요. 

 

현재 장외 시가총액 20조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장외주식 230만원을 돌파했다는군요!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을 올해 IPO 최대어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상장기업가치 30조로 내다봤네요. 

 

 

이르면 6-7월, 늦어도 8월까지 공모나설 예정

크래프톤은 다음달 4일 주식 액면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등

상장작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장병규 의장외 14명이 지분 41.24%를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2대 주주인 텐센트 등이 어떻게 투자금을 회수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