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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모든 것

블로그 글쓰기 잘하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by 달천이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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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fonsmc10,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몬스터애플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글쓰기가 어렵다는 분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하려고 해요.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글쓰기 자체는

본인에게도 좋은 영향이 많아요.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내 안의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에도 글쓰기는

아주 좋은 힐링포인트죠.

그렇다면 블로그 글 쓰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첫째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라입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볼 수도(?!) 있기에

조심스럽게 쓰게 된다고들 하는데요.

처음에 쓸 때에는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쓰시는 게 좋아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다보면

뭔가 좀 틀리거나 안 맞거나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일단 쓰는 것이 목적이니,

그냥 쓰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두번째는, 주제를 가지고 써보자입니다.

 

어떤 글이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있어서 쓰는 거잖아요.

단순하게 끄적이는 글에도 하고자 하는 말이 있어요.

푸념, 불만, 성공의지, 우울극복, 목표달성 등 내가 쓰고자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잊지 않으면 됩니다.

 

간혹, 처음에는 이런 글을 써야지 했다가 쓰면서 샛길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렇더라도 마지막에는 반드시 돌아오세요. ㅎㅎ

그렇게 몇 번 하다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 주제에 걸맞는 이야기를 쓰실 수 있을 거에요.

 

세번째는, 죽이되든 밥이 되든 꾸준히 쓰는 겁니다.

블로그 글쓰기나 다른 글을 쓸 때 중도포기를 하는 이유 중의 대부분이

그 꾸준함이 없어서에요.

무언가 한가지를 꾸준히 매일매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에요.

우리는 지금 그 대단한 걸 조금씩 해보겠다는 거죠.

 

그러니까 뭐가 되었든 목표를 정하고 그 기간에는 매일매일 써보는 거에요.

오늘 쓸 일도 없는데 내일 쓸 걸 찾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되기도 하실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ㅎㅎ)

그런데 하다보면 되긴 되더라고요.

그렇게 꾸준히 쓰다보면 어느새 자신감도 좀 붙고요,

아, 이렇게 쓰는 게 더 좋겠다 하는 방법도 생각나고요.

글쓰는 거 뭐 별거 아니네 하는 순간도 와요.

 

그럼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내가 쓰고 싶은 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내면 됩니다.

© christinhumephoto, 출처 Unsplash

한가지 더, 팁으로 말씀드리자면,

글을 다 쓰고 난 뒤에는 맞춤법 검사를 한번 해보세요.

(사실 이 부분은 잘 하게 되지 않는데, 한국말 어렵잖아요.

내가 못하면 기계의 힘을 빌려서라도... ㅎㅎ)

 

그리고 쓰고 나서 쭉 한번 읽어보세요.

말이 안 되는 건 없나, 좀 이상한 건 없나.. 뭐 그런식으로요.

내가 보기에 이상하면 남들 눈에도 이상합니다.

그렇게 수정을 조금 하시고 블로그에 올리는 거죠.

어쩔 때 보면 내가 쓴 글을 내가 보면서도 감탄을 할 때가 있잖아요.

히야, 잘 썼어. 오늘은 좀 풀리는데? 그런 마음이요.

 

그런 마음을 하루, 이틀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블로그 글쓰기가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나를 표현하는 일이란 걸 알게 되실 거에요.

 

우리 모두 블로그 글쓰기 장인이 되는 그날까지,

한번 써봐요.

 

© olesichka, 출처 Unsplash

 

이상 몬스터애플이었어요.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마빡에 작가라고 달고 태어나지 않았다

# 하면된다. 나도 된다!

# 처음에는 다섯줄부터 시작!

# 따라하면 쉽게 쓰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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