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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모든 것

네이버블로그&티스토리&구글블로거 비교 및 장단점

by 달천이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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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정사과입니다. 

(실은 얼마 전에 닉네임을 변경했어요. 좀더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해보자? 뭐 그런 의미로다.... ㅎㅎ) 

 

오늘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어떤 블로그로 시작하면 좋을지, 

블로그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craftedbygc, 출처 Unsplash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일상을 기록하기도 하고

블로그와 인스타, 유튜브 등과 연계시켜 더 재미있는 것들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블로그가 단순히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상의 이웃을 만들어 소통하거나

뜻이 맞고 마음이 맞는 이웃들과 함께 공구를 하거나 판매를 하거나

나를 브랜딩하는 용도로까지 확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등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광고수익을 얻는 방법도 있죠. 

그렇다면 과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블로그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대표적인 블로그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가 있는 분이라면 그냥 갖게 되는 블로그죠.

 

저걸 클릭하시고 들어가시면

나의 블로그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네이밍을 하고 기본적으로 내 블로그가 어떤 블로그인지

대략적으로 쓰는 칸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적어주셔도 되고,

블로그 사용목적에 맞게 쉽게 써주면 좋겠죠?

그리고 요기다가 차곡차곡 글을 쓰시면 되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무엇보다 쉽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처음 블로그를 할 때 네이버로 시작하기도 하고요.

기본적인 스킨이 많아 적당한 것을 골라서 쓰기에 편합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글쓰기 메뉴가 되어 있어 골치아프게 이런 저런 거 신경쓰지 않아도

바로바로 쓸 수가 있죠.

 

이렇게 메뉴바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처음 블로그를 접하는 사람이나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른다 싶은 사람들도 쉽게 할 수가 있어요.

 

또다른 장점으로는 노출이 잘 된다는 겁니다.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view를 제공하고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한 글이 검색 시 상단에 노출이 되는 거죠.

그래서 다음 티스토리나 구글에서 쓴 글보다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요.

또 네이버에는 쇼핑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하게 노출이 가능하고,

블로그씨의 질문이라 하여

종종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쓰게끔 유도해서

메인에 걸어주기도 하죠.

그 어떤 블로그보다 우리나라에 최적화되어 있는 블로그라고 할 수 있어요.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 애드포스트를 달아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 할 수 있는 애드포스트는

블로그 기간 90일 이상, 포스트 50개 이상, 방문자수 일일 100명 이상 등이면

애드포스트 승인을 내준다고 해요.

애드포스트 승인이 나면 내가 쓴 블로그 밑에 광고가 붙고,

블로그 글을 보러 온 사람들에 의해 클릭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광고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요즘에는 언플루언서나 방문자가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에는

보다 단가가 높은 광고를 달아주기도 해요.

블로그를 꾸준히 키우다 보면

애드포스트를 달고 수익까지 챙길 수 있으니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

 

단점이라고 한다면

홈페이지형 블로그가 아니라서

내맘대로 블로그의 형태를 바꾸거나 변화를 주기 어렵다는 거 정도?

그러나 이 부분 역시 자신이 디자인을 조금 할 줄 안다면

포토샵으로 만들어 사진이나 그림으로 넣을 수도 있고,

이미지화해서 쓸 수 있으니 그건 좋겠죠.

다만, 홈페이지형태로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는 없다는 점이 단점일 수도 있겠어요.

(홈페이지를 스스로 디자인해서 만들 수 있는 능력자분이라면 다른 블로그나 개인 도메인을 이용한

사이트를 만들기를 추천드려요!)

© retrosupply, 출처 Unsplash

 

네이버 블로그 다음으로 많이 쓰는 것이 다음 티스토리입니다.

예전에는 다음 티스토리를 만드는 게 어려웠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티스토리 만들기가 쉬워졌죠.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가 너무 커지다보니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티스토리 생성 자체를 쉽게 해준거 같아요.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좀 더 양질의 글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아요.

네이버 블로그처럼 여러가지 스킨이나 글감 등을 제공받는 게 아니어서

전체 형태나 틀거리 정도의 스킨만이 제공됩니다.

즉, 보다 내용에 집중할 수가 있어요.

 

대부분 다음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연동 때문에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네이버에는 애드포스트가 있어서 구글 애드센스 연동이 안 되거든요.

광고 단가 면에서도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다음 티스토리 내에서도 에드핏이라 하여 광고를 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 수익이 아주 미미합니다.

에드핏은 티스토리 승인이 좀 빨리 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네이버에 비해 노출수가 적다보니 좀 공격적으로 풀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광고수익이라는 측면에서 아직 많이 미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의 장점은 화려하거나 복잡하지는 않아도

차분하게 글 자체에 집중하며 나의 이야기를 쓸 수가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 브런치 중간 정도라고나 할까요?

 

참, 다음에 있는 브런치는 아시나요?

다음 메인화면에 가끔 브런치 글이 올라오잖아요.

브런치 작가라고도 하여

발행한 글과 작가를 보고 한 해의 브런치 작가를 선정하여 책을 출판해 주기도 해요.

때문에 브런치 글은 좀 정리되고 전문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입니다.

컨텐츠에 집중한다고나 할까요?

 

내가 좀 글을 써, 나는 쓸 수 있는 주제가 확실하게 있어. 꾸준히 발행할 수 있어!

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글은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쓰고

깊이 있는 이야기는 브런치에서 발행하시길 추천드려요.

 

티스토리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노출이겠죠.

다음에는 노출이 그나마 되는데, 네이버에서 검색이 밀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 카페 글들이 상위에 노출되다 보니

다음의 티스토리는 아무래도 뒤로 밀릴 수밖에 없죠.

그래도 네이버에서 내 티스토리를 설정하면 검색은 됩니다.

(아마 경쟁사라서 자체 블로그나 포스트를 더 밀어주는 느낌?)

 

또 티스토리에 붙는 구글 애드센스는 승인이 좀 오래 걸립니다.

요즘에는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좀 더 오래걸리는 거 같긴 한데

어느 분은 며칠만에 승인이 났다고도 하더라고요.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조건 역시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승인과 비슷한 거 같아요.

일단은 블로그에 양질의 글을 차곡차곡 쌓아놓으시는 게 좋아요.

글도 쓰고 돈도 벌 수 있으니 블로그 열심히 써서 광고 달아보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사용하기가 조금 어려운 건 사실이에요.

시각적인 면이나 스킨을 바꾸는 것, 사용하기가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

최근에는 참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각각 장단점이 있기에

블로그를 잘 쓰시는 분들은 두개를 함께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네이버 블로그에 붙는 애드포스트 광고수익이 미미해서 일수도....)

 

구글의 애드센스는

몇 군데에서 광고를 붙일 수가 있는데요.

우선 제일 먼저 티스토리죠.

그 다음이

wix.com 이란 곳인데요.

개인 웹사이트와 같은 곳이긴 하지만 돈이 드는 단점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세번째로는

Wordpress.com.

 

이곳은 플랫폼 자체는 무료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처럼 편하게 쓸 수는 없어요.

코딩 등 전문지식이 있어야 접근이 가능해서 전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시작하기만 하면 꾸준히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내맘대로 만들 수 있어서 그 점은 좋지만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도메인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돈 들어가는 건 싫어!)

 

네번째는, 구글의 블로거입니다.

Blogger.com.

구글에서도 블로거가 있다는 거 아세요?

단점은 아직 뭐가 없어요. ㅎㅎㅎ

카테고리도 없고 스킨 역시 없어서 필요한 그림이나 사진 등을

구글 검색을 통해 넣어야 하죠.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훨씬 떨어지긴 하지만......

구글에서 운영하는 블로거다 보니,

애드센스 승인이 좀 더 수월하게 난다는 뭐 카더라는 있습니다.

 

이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아시면 좋을 블로그를 소개해봤는데요.

아주 초보라서 블로그에 좀 익숙해지길 원하시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리고요.

블로그 조금 해봤어, 수익을 좀 보겠어! 하시면

네이버와 티스토리 동시 사용이 좋을 듯 해요.

구글의 블로거는 이후 차차 해보는 걸로.

 

이상

추천드릴 만한 블로그 소개였어요.

 

© alejandroescamilla,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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