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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마감시황 및 3월 9일자 경제뉴스

by 달천이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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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 3월 8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0.97%) 나스닥(-2.41%) S&P(-0.54%)
상해(-2.30%) 심천(-3.24%) 항셍(-1.92%) ​​

미국증시는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美 상원이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가결한 영향으로 다우지수가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상원은 하원 법안을 일부 수정해 1,400달러의 현금 지급 기준을 개인은 8만 달러, 맞벌이 부부 16만 달러 미만으로 낮췄으며 실업급여는 10,200달러까지 비과세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경기 부양책은 9일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 표결 후 바이든 美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소재(+1.29%), 산업재(+1.05%) 등 경기 순환 섹터가 올랐습니다.

반면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美 국채 금리를 재차 끌어올리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60%를 넘어서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월 미국 도매재고는 1.3%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이 6년 내 최저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강한 수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중국 경제 불확실성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제14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후쭈차이 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경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금일 중국 대형주인 귀주모태주(600519, -4.86%), 항서제약(600276, -8.16%), 융기실리콘자재(601012, -10.00%) 등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특히 미국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가 커져 기술주 중심인 심천종합지수가 3%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중 갈등은 지속됐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은 美 행정부에 인권 문제, 영토 분쟁 등 중국 내부 문제에 내정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4.99%), 헬스케어(-4.97%), 자유소비재(-3.69%)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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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업종 차별화 진행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2.47% MSCI 신흥 지수 ETF는 2.69%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3.0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원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미국의 금리 상승과 중국 증시 영향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1% 하락 마감. 중국 증시도 상승 출발 했으나, 인민은행의 유동성 관련 규제 강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이 출회 되며 급락.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비록 혼조세를 보였으나 경제 정상화 관련해 금융, 산업재 등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극명하게 진행 된 점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특히 미국 백신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파우치 소장의 발언과 추가 부양책 통과 기대가 높아지며 경제 정상화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코로나 사태로 위축 되었던 여행, 레저는 물론 산업재, 소비재 관련 업종의 수익 개선 기대가 높일 수 있기 때문. 물론 코로나 수혜로 강세를 보여왔던 종목군의 경우 차익실현 욕구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주목 

한편, 미국 국채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 중 물가지표 및 미국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어 오늘 한국 증시는 관련 소식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업종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수급적으로는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의 매물 출회 우려가 높음. 물론 경제 정상화 과정을 이어가고 있어 영향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돼 지수 전반에 걸친 움직임 보다는 업종과 종목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

*동 자료는 2021년 3월 9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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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Meritz Overnight Tech 2021.3.9 (화)

★ 메모리 스팟가격
DRAM(DDR4 8Gb: 1D 0.00%, 1W 0.00%, 1M 19.59%)
구매 모멘텀 정체. DDR3 256 x16 브랜드 칩에 대한 문의만 활발히 발생하고 이 외 칩의 가격은 안정적 추세 유지. 최종 거래량은 부진

NAND(MLC 64Gb: 1D 0.08%, 1W 0.20%, 1M 3.63%)
전체 가격 추세는 소폭 상승세 유지. 그러나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 수요 환경 비활성. Kioxia SLC와 고용량 MLC에서는 일부 산발적 거래만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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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미국채 숏셀러들, 차입비용 급증 (Bloomberg)

시사점: 미국채 숏 포지션 수요 넘치고 있으나, 차입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모종의 변화 발생할 경우 금리 하락 속도 가팔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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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채 차입비용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금리가 더 올라갈 걸로 보고, 미국채를 차입해 매도하려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 보통 10년물 Treasury가 신규 발행되면, 이를 담보로 RP 거래를 할 수 있다. 채권을 담보로 맡겨놓고 돈을 빌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Repo 금리가 마이너스 3%까지 하락했다. 국채를 담보로 맡겨놓고 돈을 빌리는데 이자를 주기는커녕 3% 이자를 받아간다는 소리다. 2018년 이후 3번 정도 밖에 없었을 정도로 희귀한 사례다. 그만큼 미국채를 빌려서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다.

- 이번주 미국채 10년물 신규 입찰이 예정되어 있지만 스트레스는 다음주 FOMC까지 쉽사리 해소되진 않을 것 같다. 지난 주 파월이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장기물 매입,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도입 등에 대해 철저하게 함구했기 때문이다.

- Repo 금리가 마이너스 3% 이하로 떨어지면서 유통채권 품귀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Repo 거래 실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에는 10년물 Repo 금리가 마이너스 4.25%까지 하락했다. 여기에 일본계 국채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가세하면서 시장 압력이 커지고 있다.

- 미국채 숏셀러들 입장에서는 차입비용이 급증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시그널이지만, 그만큼 미국채 매도 수요가 시장이 넘친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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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경민)제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유명 인사들의 시장 코멘트를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안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옐런 장관은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반영된 것이 인플레가 아닌 강한 회복에 대한 기대라고 평가했습니다.


JP모건의 듀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금리 상승을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판단하며 이것은 우리의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강세장은 계속해서 지속할 것이며 가치주와 경기 순환주가 그 길을 이끌 것"이라면서 "성장주는 밸류에이션 조정과 포지션 조정이 완료되면 파티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기술주 투자자들은 '안전띠를 착용할 시간'이지만 우리는 최근의 매도세가 유망 기술주를 향후 3~5년간 보유할 금쪽같은 기회를 얻었다고 본다"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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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코스피

△사조산업(007160)=종속회사인 캐슬렉스서울이 캐슬렉스제주를 흡수합병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종속회사인 캐슬렉스서울은 비용 절감 및 경영 효율성 개선을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목적으로 캐슬렉스제주와의 합병 절차를 진행했지만 양사간의 합병 절차 진행과정에서 회사의 내부사정과 경영판단의 사유로 합병의 철회를 결정했다”며 “이에 기 보고된 합병 내용은 취소하기로 했고 이후 예정된 합병 관련 사항 역시 철회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힘.

△신한알파리츠(293940)=종속회사인 신한알파역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2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보통주 50만주, 종류주 52만50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각각 4000원, 2만원.

△엔피씨=보통주 100원, 종류주 105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42억원.

△대상홀딩스(084690)=보통주 220원, 종류주 2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81억원. 

△대상홀딩스(084690)=지난해 영업이익 20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3.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5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2% 증가한 1647억원을 기록.

△대교(019680)=보통주 50원, 종류주 6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43억원.

△신대양제지(01659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0만3000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예정금액은 261억원.

△디아이(003160)동일=지난해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9.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3억원으로 전년대비 0.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8.4%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

△한미사이언스(008930)=자회사 제이브이엠이 보통주 1주당 4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3억원.

△두산퓨얼셀(336260)=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결정 지연공시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공시위반 제재금은 400만원.

△SK가스(018670)=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 지분 매각 언론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투자목적으로 취득한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의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내 재공시하겠다”고 공시.

△유유제약(000220)=이사회 결의로 전자투표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금번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는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전자투표와 관련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은 추후 주주총회 소집공고 등을 통해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힘.

△한미사이언스(008930)=자회사 제이브이엠이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기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575만8984주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1주의 비율로 배정.

△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로부터 2832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현대중공업의 최근 매출액대비 5.1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5월30일까지.

△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 효성 스판덱스에 대한 22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효성티앤씨의 자기자본대비 3.87%에 해당하는 규모.

◇코스닥 

△피씨엘(241820)=유럽 회사와 1억4866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계약금액은 회사의 2019년 매출액 대비 415.12%에 해당. 영업비밀 요청으로 계약 상대방은 밝히지 않아.

△휴마시스(205470)=유럽 몰타 소재의 Novatin Limited사와 1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계약금액은 회사의 2019년 개별 기준 매출액 대비 20.92%에 해당.

△인바디(04183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9% 감소한 1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1071억원, 당기순이익은 14.3% 감소한 175억원으로 집계.

△광진윈텍(090150)=결산 배당으로 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 2.9%이며, 배당금 총액은 10억8419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동일철강(023790)=타법인 증권 취득(대선조선)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2019년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8.4%에 해당하며, 단기차입금 총합은 종전 383억원에서 483억원으로 증가.

△소리바다(053110)=2020년 사업보고서를 기한(3월31일) 내 제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 원회(증선위)에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 투자한 관계회사의 공장이 중국(심천)에 소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작성 및 외부감사인의 감사 업무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제제 면제 대상으로 승인될 경우 당사는 2020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등을 5월17일(47일 연장)까지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

△클라우드에어(036170)=지난해 영업손실이 9억9206만원으로 전년(953만원 손실) 대비 100배이상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136억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은 전년(138억원 순손실) 대비 소폭 줄어든 119억원. 회사 측은 실적 손상의 이유로 △차량용 LED패키지 제조원가 상승 △전환사채 공정가치평가에 따른 회사채이자 및 평가손실 △전환사채 조기상환에 따른 사채상환손실 발생 △관계회사 주식 손상차손 발생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처분손실 발생 등을 언급.

△국보디자인(066620)=결산 배당으로 주당 3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 1.84%이며, 배당금 총액은 21억9926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 해 12월31일.

△엠씨넥스(097520)=8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안건을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정기주주총회 부의안건으로 상정 후 가결 시,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 이날 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도 결정. 시가배당률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은 88억167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제이브이엠(054950)=주당 4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23억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재영솔루텍(049630)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이앤 무림 제이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12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4%이며,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3월12일부터 2026년 3월11일까지.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발행될 경우 전체 주식수의 31.69%에 해당하는 2328만 423주가 발행돼. 사채만기일은 2026년 3월12일.

△제이브이엠(054950)=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당하는 1대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로써 보통주 100%에 해당하는 575만8984주가 추가로 발행돼, 자사주 포함 전체 주식수는 1208만9892주가 됨.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상장예정일은 4월23일.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오후 4시49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제이브이엠으 주권매매를 거래정지한다고 밝힘. 

△박셀바이오(323990)=‘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 및 이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 배양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본 발명의 따른 OX40L을 발현하는 배양보조세포를 말초혈액단핵구와 함께 공배양시키면 일반적인 K562 세포주를 배양보조세포로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순도 및 증폭률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시킬 수 있다”며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면역 세포 치료 분야에서 치료 효율 및 치료 효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명성티엔에스(257370)=한국거래소 코 스닥시장본부가 해당 기업을 공시번복(유상증자 결정 철회)을 사유로 오는 9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이번에 부과된 벌점은 6.5점이며 제재금은 없어. 해당 벌점을 포함한 최근 1년간 부과벌점은 31.5점.

△삼영이엔씨(065570)=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윤광호씨 외 8명이 회사를 상대로 재무제표 승인 및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정기주총에 상정할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법에 제기했다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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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중국 증시 약세=  
 
* 최근 성장주만큼이나 중국 본토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전인대에서 중국 정부가 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올해 중국 성장률 컨센서스(8~9%)에 비해 보수적으로 제시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지방정부 채권 만기 규모가 상당합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자동적으로 만기가 연장되었는데, 3월부터는 그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 하지만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딱히 새롭지 않습니다.  
 
* 오히려 중국 본토증시가 약한 근본적인 배경은 우선, 지난 3/2일 은감위위원장의 언급에서 드러난 듯, 정부의 버블 방어 노력 때문입니다.  
 
* 귀주모태를 비롯한 사치재 주가가 흔들리는 이유를 금리나 실적 만의 문제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부패 척결 국면에서도 그랬듯, 상징적인 의미가 더 컸지 않았나 싶습니다.  
 
* 물론, 지방정부 부채 문제도 만만치 않은 이슈입니다. 하지만, 이번 전인대에서 중국 정부 지방정부 채권 발행 목표는 3.65조로, 지난해 3.75조원보다 크게 축소되지 않았습니다.  
 
* 중국 정부는 지방정부 채권 부도 이슈에 대해 신중하게 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두번째 이유는 예상보다 강도 높은 탄소 중립 정책 영향입니다. 중국 정부도 2030년 탄소 배출 Peak, 2060년 탄소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 문제는 이를 위해 생산을 제한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예컨대 올해 중국 철강 생산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 지난 2월부터 탄소거래소가 설립되어 조만간 시행됩니다.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들의 비용 증가가 불가피합니다.  
 
* 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올해 기술독립을 위해 각종 세제혜택을 더 강화했습니다. 이제 중국 R&D비용은 75%에서 100% 세금감면 대상이 됩니다. 
 
* 중국 본토증시가 흔들리자, 한국 증시도 부진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버블를 방어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조정이라면 긴 그림에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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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3/8(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금리 상승 부담이 엇갈린 가운데 혼조 마감… 다우 +306.14(+0.97%) 31,802.44, 나스닥 -310.99(-2.41%) 12,609.16, S&P500 3,821.35(-0.54%), 필라델피아반도체 2,762.75(-5.41%)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도 단기 급등 등에 하락... WTI -1.04(-1.57%) 65.05, 브렌트유 -1.12(-1.61%) 68.2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20.50(-1.21%) 1,678.0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0.43(+0.47%) 92.41

* 역외환율(원/달러), +8.47(0.75%) 1,141.98

* 유럽증시, 영국(+1.34%), 독일(+3.31%), 프랑스(+0.28%)

* 美 2월 고용추세지수 101.01…전월 대비 상승

* 美 1월 도매재고 1.3% 증가…월가 예상 상회

* 뉴욕 연은 인플레 기대 3.1%…2014년 7월 이후 최고

* 美 CDC "백신 접종 완료시 사적공간 마스크 미착용 가능"

* 옐런 "미 경제 2022년 완전고용 복귀"

* 골드만삭스 "일자리 붐으로 올해 말 실업률 4.1%까지 내려갈 것"

* "바이든 정부, 사이버 공격 관련 러시아에 보복 조치 취할 것"

* 코메르츠 "연준, 내년 중반까지 테이퍼링 안 해"

* 배런스 "GE 주가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까닭은…."

* "미용앱·원유서비스 등 미국 역외 회사 비트코인 잇단 투자"

* 베일리 BOE 총재 "통화정책, 확장·긴축 양방향 가능성 모두 인식"

* 삭소뱅크 "ECB, PEPP 일시적으로 확대할 것"

* 골드만 "지난주 ECB 채권 매입 안정적"

* "ECB 경제 전망치 상향될 듯…채권매입 확대는 예상 안 해"

* 단스케 "ECB 회의에 금리 상승 위험"

* 獨 1월 산업생산 전월비 2.5%↓…예상치 0.2%↑

* '하루 신규확진 5천명' 영국, 등교 재개…다시 퍼질라 조마조마

* SCMP "JD 핀테크 자회사, 中 상장 연기 가능성 커"

* IOC "도쿄올림픽 해외관중 수용 여부, 이달 말까지 결정"

* 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서쪽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 고객사 "투자비 낼테니 반도체 달라"…파운드리업체는 공장 신·증설 '속도'

* 'D램 슈퍼사이클' 영향 줄라…메모리업계 '전전긍긍'

* "가격 상관없다, 제발 칩 좀 빨리"…삼성·샤오미·오포 줄섰다

* SK하이닉스 "영화 10편 1초 만에"…게이밍 스마트폰 특화된 D램 양산

* 컨테이너선이 올초 조선시장 살렸다…한국이 발주량의 절반 따내

* 포스코인터, 수소전기차 부품생산 확 늘린다

* 포스코·SK, 미래차 동맹…경량화 新소재 개발

* 'IPO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오늘부터 청약

* LG이노텍에 러브콜…MS "3D센싱 기술 손잡자"

*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 "차 앱으로 사고 배터리 빌려쓰세요"…전기차 구매 '지각변동'

* 와신상담 완성차업체, 테슬라 맹추격…르노, 유럽 판매 선두로

* 감사선임 3%룰로 경영권 분쟁 현실화…전운 감도는 주총

* '3%룰 위력'…사조산업 대주주 결정 뒤집다

* 자리잡은 '랜선주총'…4월 주총도 등장

* 해외는 주주제안 어려운데…한국선 기업 옥죄기만

* IB 전문가들 자리바꿈 활발…증권사들 "IPO·M&A 대폭 강화"

* AI가 설계, 공사장엔 드론 날고 로봇이 안전감시

* "AI 언어 97%가 영어…한국어 모델 만들 'K-연합군' 절실"

* 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GA 분리

* 실손보험 인상률 최대 3배차…한화손보 8.2%, 롯데 23.9%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은행 당기순이익 지난해 11.5% 감소

* K마이스의 힘…베트남에 제2코엑스

*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 "테슬라 게섰거라"…현대차도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만든다

* 아이오닉5 흥행 돌풍에 덩달아 대박…車부품업계 '생산량 끌어올리기' 분주

* "자급제폰 고객 잡자"…통신3사 파격 요금제

* 야놀자, 전직원에 주식 1000만원 쏜다

* 실내조명으로 공기중 미생물 죽인다

* 아프리카TV, 배턴터치 손잡고 비대면 스포츠코칭 플랫폼 구축

* 삼성重, 英서 소송 패소…"4632억 반납해야"

* 2조원 수출잭팟…기존항암제 '소총'이라면 녹십자 CAR-NK는 '핵폭탄전투기'

* 보령제약 "2025년까지 영업익 3배로 키울 것"

* 러 백신, 국내 수탁생산…내달 초 본계약 맺는다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 바이넥스 6개 의약품 제조·판매 중지

*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2호 승인 초읽기

* 바이오 사업부문 물적분할한 세원셀론텍 "재생의료 강화"

* K제약·바이오, 아시아서 '최강'…인적자원·신약개발역량은 부족

* 섬유 무역적자 사상최대…마스크 생산만 '반짝'

* 인텔리안테크, 英 위성통신사에 안테나 수출…823억원 규모

* 340만원에 특급호텔 '한달 살기'

* 신세계인터, 명품 재고 푼다…11일부터, 최대 40% 할인

* 예상 밖 '흥행'…이베이코리아 인수 3파전 되나

* "더는 못참아" 소비 터졌다…스페인와인 11만병 '완판'

* AK플라자, 광명신도시에 쇼핑몰…복합문화시설 갖춰 10월에 개장

* 유가 햇살에 에너지ETF 수익률도 봄날

* 동학개미 마음도 오락가락…증시대기자금 하루 5조원 출렁

* LG, 쪼개졌는데 몸집 더 커졌다…시총 16% 쑥

* 넷플릭스 1위 '승리호' 주역 위지윅스튜디오 최고가 눈앞

* 소비 살아났다…롯데쇼핑, 코로나前 주가 회복

* '은행株의 시간' 왔나…KB금융 52주 신고가

* "인플레 기간에도 기술주가 수익률 더 좋았다"

* 펄펄 끓는 포스코…"목표주가 36만원"

* 지멘스에너지·알스톰…모건스탠리가 뽑은 수소株 '투톱'

*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 '서울대 법대 동문' 이어 '파평 윤씨' 테마주 찾아 나선 투자자들

* "퇴직연금은 마지막 블루오션"…자산 운용사들 사활 건 경쟁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9일 2조 국채매입 실시…국고 3년 지표물 등 포함

* 삼천피 붕괴…美부양책 기대보다 금리발작 불안 더 컸다

* 코스피, '中우려+금리 경계'에 7거래일만 3,000선 하회 마감

* 코스피 혼조에도…강남부자들 "올해 주식 GO, 부동산은 STOP"

* "기축통화국 빼면 한국 채무비율 OECD국가 중 6위"

* 韓 밥상물가 상승률 6.5% '고공행진'

* 신한銀도 라임펀드 100% 보상 가능성

*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 작년 319만 명…역대 두 번째 많아

* 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

* 기재부·금융위 공무원도 부동산 담당 땐 땅 못 산다

*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급물살'

* 인천·광주·부천, 신도시 투기 조사…제주2공항 입지, 사전 유출 의혹

* '집콕시대' 달라진 주거 선호도…"교통보다 숲·공원 주변이 좋다"

* 경매에 '뭉칫돈'…서울 아파트 낙찰률 20년 만에 최고

* "호텔 예약하듯 집거래하는 세상 만들겠다"

* 'LH랑 사업못해'…서울역 쪽방촌 주민들도 뿔났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野 "코로나 손실보상 필요…소급적용 안된다며 방관 말라"

* 윤석열 1위…대선주자 지지율 32.4%

* 지지율 오른 오세훈 "安과 단일화 큰틀 합의"

* 김종인도 선대위원장 맡았다…이낙연과 벼랑끝 승부

* 국토위, 오후 변창흠 불러 'LH 투기' 현안질의

* "LH 투기 2013년 말부터 수사"…박근혜 정부까지 범위 확대

* "LH직원 차명거래도 수사…비리 공직자는 패가망신"

* 선넘은 LH…퇴직자에 수백억 일감 몰아줘

* 文 "LH 수사, 檢 참여해라…행정령 총동원해 발본색원"

* 변창흠 장관, LH사장 시절에 부패행위 급증

* '신도시 투기' 1차조사 2만3천명…가족 포함땐 10만명

* '2천만원 자금이동' LH직원…국세청 금융위가 들여다 본다

* 민주, 투기의혹 시의원 '꼬리 자르기'

* LH의혹 수세 몰린 與 "투기방지법 이달 처리"

* 대검에 모인 고검장들 "중수청 우려…입장 적극 낼것"

* 文, 검경 협력 강조했지만…"기소·수사권 분리가 방향" 고수

* 한미 방위비협상 타결…13% 인상·5년계약 유력

* 韓·美훈련 시작…워게임만…야외기동훈련 3년째 안해

* 한 달 넘도록…日외무상 얼굴도 못본 강창일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열흘 앞당겨 환급

* 勞 요구에…58년 만에 '근로자의 날'→'노동절'로 바뀐다

* 효과 논란 AZ백신, 65세 이상도 접종

* "코로나백신 접종 뒤 사망한 8명, 인과관계 없어…기저질환 앓아"

* 코로나 원격수업 1년…초등생 수학.영어성적 '뚝뚝뚝'


[국제/해외]

*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치솟는 유가에 '기름 붓다'

* "시진핑 보고있나" 바이든·스가, 내달 백악관서 '反中 정상회담'

* "中에 뺏긴 주도권 찾자"…日배터리사 뭉친다

* 中 드론 DJI, 美 제재로 추락

* 日 이온몰 '셀프 결제기기'로 코로나 반전 썼다

* 中 '현대판 신분제' 호구제 뜯어고친다

* 경기회복·감산·중동 리스크까지…"유가, 올해 80달러 간다"

* "선진국, 내년 여름까지 백신 절반도 못맞을 것"

* 프랑스 수도권에도 코로나19 재확산세…중환자실 압박 심화

* EU "제약사가 코로나 백신 공급 약속 안지키면 수출 허가못해"

* "코로나 보험 가입하고 여행오세요"

* 베네수엘라 커피 한잔 값 2,797,500 볼리바르

* GE, 항공기 리스사업 정리한다

* "내 아들, 피부색 때문에 英 왕자로 인정 못받았다"

* 테슬라, ESS 배터리시설 비밀리 건설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이탈리아서도 생산키로"

* EU "4월부터 역내서 백신 월 1억회분 사용 가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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