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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 살기(돈되는 정보)

3월 11일 네 마녀의 날...... 네 마녀의 날이란 무엇일까요?(뜻, 주가, 미국 네 마녀의 날)

by 달천이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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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riams-Fotos, 출처 Pixabay

 

 

안녕하세요. 

내일 드디어 네마녀의 날!이라고 불리는 날이 돌아오는데요. 

오늘은 네 마녀의 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 Quadruple witching day)

지수, 종목, 선물, 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 

 

즉, 주가지수 선물, 옵션, 개별주식 옵션, 선물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에요. 

매년 3, 6,9,12월 둘째 주에 해당하는 이날은

 

(미국의 경우 옵션 만기일이 세번째 금요일로 정해져 있어

매 분기별 3,6,9,12월 셋째주 금요일이 네 마녀의 날이 됩니다) 

 

주가가 롤러코스터처럼 등락을 반복하며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처럼

시장 변동성이 커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특히 내일 11일은 

미국 10년물 국채입찰이 있는 날입니다. 

최근 애플, 테슬라 등을 중심으로 뉴욕증시 기술주 주가가 

10년물 국채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출렁였는데요. 

 

이번 열리는 30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채 경매가 중요한 

테스트 시점이며 이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보인다고 합니다. 

 

10년물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 

국채 가격이 내려가는 반면

국채 금리는 뛰게 됩니다. 

 

국채수요가 줄어들게 되면 

투자자들이 경기회복을 낙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요. 

경기회복을 낙관하면

위험자산인 주식 선호도가 높아지지만 

경기순환주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늘고

성장주 중심의 기술주 수요는 줄어든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향후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는데요. 

이에 따라 증시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일단 

내일 네마녀의 날에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네요. 

 

네마녀의 날은 

변동성 확대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물량이 증가하면서 주가지수에 상방, 하방으로 영향을 끼치는데

만기일 이전 거래게약 체결 불이행시 반대매매가 출현하기 때문이랍니다. 

 

반대매매란

선물거래시 이미 매매한 매물을 인도일 도래 전

자기 매매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재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네마녀의 날에는 

주식 장중 마감 직전에 주식 변동락이 커진다는 말도 있으니

내일 주가를 좀 신경써서 봐야겠네요. 

 

 

 

 

© tikkho,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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