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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수 전날 미국 증시 마감 뉴스

by 달천이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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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특징: 옐런 발언과 유럽 경제 봉쇄 이슈로 하락

 

- 파월, 경기 회복 속도 빠르지만 고용 불안은 여전

- 옐런, 인프라투자를 위해 세금인상이 필요

- 2년물 국채입찰 응찰률 2.54(12개월 평균 2.57)

- 달러 강세 확대, 유럽 경기 위축 확산에 따른 영향

- 국제유가 급락, 백신 우려 및 유럽 경제 봉쇄 이슈 부각

- 영국, 6월 전 해외 여행자 5천파운드 벌금 부과

- 독일, 네델란드 경제 봉쇄 4월 말로 연장

- 캐나다 중앙은행, 코로나 구호 조치 중단 발표

 

장중 변화: 옐런 발언 이후 매물 출회 시작

미 증시는 장 초반 유럽의 경제 봉쇄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장중 파월 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했으나 영향은 제한 되었으며, 오히려 옐런 장관의 세금 인상 언급 후 매물 출회 시작. 더불어 유럽의 경제 봉쇄 연장 및 백신 접종 지연으로 외환시장 및 상품시장 변동성 확대도 안전자산 선호심리 자극(다우 -0.94%, 나스닥 -1.12%, S&P500 -0.76%, 러셀2000 -3.58%)

 

 

장중 변화 요인: 미국 세금 인상, 유럽, 캐나다 등

파월 연준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FOMC에서의 발언과 같은 예상보다 빠르게 경제가 회복 되고 있으나, 고용 부족을 과소 평가 되고 있어 완전 회복까지는 아직 멀었다라고 주장해 영향은 제한. 그런 가운데 옐런 재무장관이 인프라투자를 위해 세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후 매물이 출회 되기 시작. 공화당이 세금 인상을 지지하지 않고 있어 옐런 장관의 발언을 토대로 보면 미국의 인프라투자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 이 여파로 US스틸(-8.86%), 캐터필라(-3.44%)를 비롯해 인프라 관련주의 부진이 확산. 여기에 디지털 IT 인프라 투자 지연 가능성 부각되자 5G, 반도체 업종 등의 하락을 자극(쿼보 -3.77%, 마이크론 -6.44%)

 

한편, 영국이 6월 이전 해외 여행자들에게 5천파운드의 벌금 부과 법안을 25일 표결한다는 점이 알려지자 카니발(-7.82%), 디즈니(-2.14%) 등 여행, 레저 업종이 급락. 더불어 독일과 네델란드 등 유럽 국가들의 경제 봉쇄가 4월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5월말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부담. 여기에 캐나다 중앙은행이 코로나 구호 조치 중단을 발표한 점도 영향. 상업 어음 구매 프로그램 (CPPP)42, 지방채 구매 프로그램 (PBPP)57, 회사채 구매 프로그램 (CBPP)526 일인데 원래 발표대로 연장하지 않고 중단한 것.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 이슈, 연준의 SLR 종료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그동안 이어왔던 많은 완화 정책 및 부양책 중 일부를 중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주요 ETF

*미 주요 업종 ETF

원유시추업체 ETF(XOP) -4.79%

에너지섹터 ETF(OIH) -5.22%

소매업체 ETF(XRT) -3.14%

금융섹터 ETF(XLF) -1.40%

기술섹터 ETF(XLK) -0.62%

소셜 미디어업체 ETF(SOCL) -2.29%

인터넷업체 ETF(FDN) -0.42%

리츠업체 ETF(XLRE) +0.31%

주택건설업체 ETF(XHB) -2.49%

바이오섹터 ETF(IBB) -3.93%

헬스케어 ETF(XLV) -1.01%

곡물 ETF(DBA) -0.24%

반도체 ETF(SMH) -2.50%

 

*미 주요 스타일별 ETF

대형 가치주 ETF(IVE) -1.27%

중형 가치주 ETF(IWS) -2.06%

소형 가치주 ETF(IWN) -3.91%

대형 성장주 ETF(VUG) -0.41%

중형 성장주 ETF(IWP) -1.27%

소형 성장주 ETF(IWO) -3.29%

배당주 ETF(DVY) -1.38%

신흥국 고배당 ETF(DEM) -1.65%

신흥국 저변동성 ETF(EEMV) -1.33%

미국 국채 ETF(IEF) +0.49%

하이일드 ETF(JNK) +0.06%

물가연동채 ETF(TIP) +0.21%

Long/short ETF(BTAL) +2.47%

 

 

 

FICC: 국제유가 급락 등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유럽의 경제 봉쇄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데이터 논란 등으로 백신 접종 지연 우려가 높아지자 급락. 금과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곡물은 달러 강세 불구 이번 주 주요 작황지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종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달러화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 요인이 확대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임. 유로화는 유럽 경제 봉쇄 등으로 유로존 경기 위축 우려가 높아지자 약세를 보였으며, 파운드화는 영국 정부의 해외 여행 제한 조치 부각 된 여파로 약세. 뉴질랜드 달러는 부동산 위축으로 인한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며 2% 넘게 약세.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감

 

국채금리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18.2%나 급감하는 등 지표 부진으로 하락. 더 나아가 유럽 경제 봉쇄 확대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한편,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으나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더불어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7배를 소폭 하회한 2.54배를 기록해 우려와 달리 충격이 없었다는 점도 일부 영향

 

 

한국 관련: 언택 관련주 주목

- MSCI 한국 지수 ETF -2.93% 하락

- MSCI 신흥 지수 ETF -1.91%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1% 하락

- 다우 운송지수 -1.85% 하락

- 중소형 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 -3.58%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133.50

 

 

t.me/coldbird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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