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한방 정리(아파트청약의 종류,청약통장, 대상, 주의사항, 청약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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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파트 청약에 대해 정리를 좀 해볼까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공행진을 하는 집값을 보며 아, 나도 내집마련을 빨리 해야하는데...

하며 제일 먼저 생각하는게 바로

아파트 청약입니다!

 

아파트 청약의 종류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의 종류는 

어떤 주택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나눈다면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LH,SH등 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것과

민간 시행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나뉩니다.

 

국민주택- 공공분양, 공공임대 

민영주택 - 민간분양, 민간임대 

 

국민주택

국민주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LH공사 및 지방공사가 직접 건설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또는 공공, 민간에서 국가나 지방자치제의 지원을 받아 건설하는 주택을 말하기도 합니다. 

보통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으로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공분양은 분양을 목적으로 도시공사나 나라에서 분양하는 것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나

자격조건이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공공임대는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를 하는 것으로 

이후에 나의 집이 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빌려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구임대(50년임대), 국민임대(2년마다 갱신 최대 8년),

행복주택(청년, 나홀로 독신대상), 

장기전세주택,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4년, 5년, 8년, 10년 살고 나서 시세대로 분양하거나 80-90%금액으로 분양)

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집주인이 따로 있는 집을 나라가 매입해 임대놓는 것),

기존주택전세임대주택 등이 있습니다. 

 

민영주택 

민영주택은 국민주택을 제외한 민간건설사에서 건설하고 공급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택분양을 말합니다. 

 

민간분양과 민간임대로 나뉠 수 있는데

민간분양이 추후 내집이 되는 것과 달리

민간임대는 임차권을 분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파트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부터!

아파트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청약통장 가입입니다. 

 

청약통장은 2만원부터 10만원까지 매달 불입이 가능하지만통상적으로 10만원 불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내가 현재 사정이 여의치 않아 2만원, 5만원으로 불입을 하고 있다면추후 예치금을 한꺼번에 넣어 회차를 인정받는 방법도 있으니일단 무조건 가입부터 하고 보세요! 

 

국민주택의 경우에는 예치금의 기준보다는 해당지역 거주기간과 무주택세대주일 경우를 더 많이 봅니다.그러나 민영주택의 경우에는 청약통장 예치금과 납입기간을 보고 순위를 결정하므로빠른 시간 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급전이 필요해서 모아두었던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청약통장은 해지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불입한 금액의 90%만큼 대출이 가능하니 대출을 이용하시고 청약통장은 유지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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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하는 방법 &확인사항

아파트 청약을 위해 내가 매달 일정 금액을 불입했다면

해당 기간이 지나면 청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보통 6개월부터 청약이 가능하지만

통상적으로 2년은 지나야

무리없이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은 보통 청약홈에서 이뤄집니다. 

(간혹 해당 아파트의 건설사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www.applyhome.co.kr

한국부동산원 주택청약

 

아파트 청약은 예전에는 금융결제원에서 했는데최근에 한국감정원으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많이 편해졌어요. 

 

아파트를 청약하기 전에 청약홈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나중에 당첨취소가 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요. 

 

청약홈에 회원가입을 하고 인증서 등록을 한 후청약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입력해 놓으세요. (통장가입 여부, 재당첨여부, 가점, 부양가족 수 무주택 기간 등) 미리 입력해 놓으면 나중에 내가 점수 계산을 잘못해서어렵게 당첨된 후 부적격이 나오는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또한 청약홈에는 사전에 미리 청약연습을 해볼 수도 있으니
청약하기 전에 미리 연습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서 삐긋 잘못하면당첨되는 행운을 그대로 날려버릴 수도 있어요. (단순히 부적격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아파트에 따라 몇년 간 재당첨 제한에 걸리기도 해 여로모로 큰 손실이 날 수도 있으니시간 날때  청약홈에 미리미리 내 정보를 업댓 해놓으세요!)

 

보통 아파트 청약 시간은영업일 기준으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 5시 30분까지입니다. (건설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는 경우에는 4시인 곳도 있어요! 늘 확인!) 그보다 먼저 아침 땡 하자마자 청약을 넣으세요. (간혹 실수를 해도 마감시간까지는 수정할 수 있으니일단 넣고 수정을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청약 팁 

1. 내가 원하는 아파트가 있다면 알리미를 설정해 놓으세요!

(청약홈에서 신청하면 내가 원하는 지역에 아파트가 나오면 문자로 알려줍니다) 

 

2. 아파트 모집 공고문은 꼭 출력해서 꼼꼼하게 살피세요. 

요즘에는 정말 깨알같은 글씨로 작성해서 자칫 잘못하면

중요한 사항은 놓치기 쉽습니다. 꼭 출력해서 확인하는 버릇! 

 

주요확인사항은

-아파트 분양일정(신청일, 발표일, 계약일) 

-1순위 자격확인(세대주인지 세대원 가능인지, 당해 몇 프로, 가점인지 추첨인지) 

-전매제한 몇 년인지, 실거주의무 몇 년인지, 

-잔금구조(계약금, 중도금, 잔금이 몇 프로씩인지) 

- 중도금 대출여부(허그보증인지 시행사 보증인지, 자납인지) 

- 발코니 비용 및 옵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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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아주 어려워요. 그러나 당첨이 되기만 하면

요즘같은 시대에는 로또죠. 

그러므로 내가 아파트청약을 하겠다고 맘 먹었다면

좀 더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아파트가 아니어도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등 요즘에는 

규제에서 좀 나은 것들도 있으니

눈여겨 보셨다가 청약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조정지역인지 투과지역인지,

비조정인지 살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 

아파트 청약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새아파트 청약당첨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깃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