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시간1 새별오름, 노을해안로 돌고래탐방, 해안카페 데스틸 억새가 유명한 새별오름, 애월 다랑쉬오름을 다녀오고 나서 오름의 매력에 빠진 후 새별오름에 가봤어요. 겨울에 가기에도 좋고 일몰이 좋다고 하던데 날이 흐려서 저희는 그냥 낮에 올라봤답니다. 일간 억새가 장관으로 눈이 시원해지더라구요. 날이 좀 춥고 바람이 불었지만.. 눈보라 수준이었어요. ㅎㅎㅎ 일단 시작해봅니다. 새별오름은 입구부터 뻥 뚫려 있어요. 입구에 푸드트럭들이 잔뜩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날이 추워서인지 열지 않았어요. 저 멀리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새별오름 자체는 높지 않았어요. 미끄럽고 춥지만 않으면 잘 올라가겠다 싶었는데 길 자체가 미끄럽다보니 언덕배기에서 줄에 의지해 올랐어요. 억새밭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만큼 키보다 높게 뻗은 억새가 참 좋더라구.. 2022.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