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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의 성지 대전 계족산 황토길

by 달천이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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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황토길
대전 대덕구 장동 산85


대전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계족산에 다녀왔어요.
맨발걷기의 성지라 불리며
매년 백만명이 다녀가는
곳이라고 하더하고요.



주차공원도 아주 넓고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날이 더웠는데
울창한 숲길이라 하나도 덥지 않았어요.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마주하는 길...
황토로 이뤄진 길이 너무 좋았어요.


전체 한바퀴 돌면
총 14km정도 된다고 해요.
저희는 계족산성까지
가보기로 하고 걸었어요.


오후 1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입구쪽에는
물렁물렁한 황토가 있어서
조금 미끄러웠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갔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시원하고 좋았어요.


한시간 정도?
올라가니
계족산성 입구가 나왔는데
요즘 공사라
내년까지 갈 수가 없다해서
아쉬웠어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개울가....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계족산은
2006년부터
산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개인적으로 황토길을 꾸미디가
지금은 대전시와 함께
황토를 더 많이 갖다놔서
몸에 좋게 꾸미고 있답니다.


2코스까지 총 6킬로 정도 되는거같아요.
왕복 2시간 정도 걸린거같아요.
여름이라 더 좋았던
계족산 황톳길.


다음에 한번 더
오고싶을 만큼
너무 좋았어요.

대전에 다음달에 강의때문에 한번 더
와야하는데 그때 한번 더
걸어봐야겠어요.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몸이 편해졌어요.
땅의 기운이
몸의 안좋은 것들을 씻어낸다던데
그래서일까요.

개운해진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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