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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방송을 시작한 오월의 청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오월의 청춘은 레트로 멜로를 표방한 시대드라마에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갔던 청춘들의 이야기에요.
kbs2에서 월화드라마로 총 12부작이라네요.
초반에 시작하면서 미스터리한 유골이 발견되면서 과거로 들어갔는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드라마입니다.
광주 5월을 배경으로 하여 조금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어휴... 유쾌하면서도 묵직합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는데 ㅎㅎㅎ
예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했던
경숙이, 경숙이라는 드라마 느낌도 나고요.
비극속에 피어나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였어요.
또 한편으로는 약간 동백이 느낌도 납니다. ㅎㅎㅎ
이 드라마를 예의주시하게 된 건 간만에 쫄깃한 드라마라는 느낌이 들어서인데요. 이야기자체가 재미있는 것도 있고 배우들이 신인임에도 아주 찰떡연기를 합니다. ㅎㅎㅎ 신인들의 대세상승이라고나 할까..

명희역을 맡은 배우 고민시양입니다.
누군가했더니 영화 마녀에서 친구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했던 배우더라구요. 이때부터 연기빨 조짐이... ㅎㅎㅎ

오월의 청춘을 보다보면
약간 촌스러운 게 또 매력이라 할 정도로 복고풍 복장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요. 잔잔하면서도 주인공들의 멜로라인과 시대상이 묘하게 매치가 되더라구요.
한동안 볼 게 없어서 심심했는데
오월의 청춘으로 월화를 달려볼까 합니다.
본방 사수 각입니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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