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나들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일이기도 하고 날도 좋아 드라이브를 갔다가 올림픽공원을 다녀왔네요.
어제까지 비가 오고 날이 흐렸다고는 볼 수 없게 아주아주 화창하더라구요.
간만에 즐거운 나들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피곤했지만요.

건너편에서 찍었는데요.
텐트까지 갖고 와서 쉬는 사람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집에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이긴 했어요. ㅎㅎㅎ

아이들과 강아지를 데이고 와 산책을 하기도 하고
연을 날리며 즐거워 하는 가족들도 많았답니다.

올림픽공원에 이런 아기자기한 호수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가는 길에 마포농수산물센터에서 장을 볼까 했는데 사람들이 거기 역시 무지막지 많아서 패쓰...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스크도 철저하게 쓰고 나름대로 개인 방역에는 꽤 신경쓰는 편이어서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어서 빨리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이 좀 더 속도를 내면 좋겠다 싶었어요.
.언젠가. . 끝나겠죠??

이상 어린이날 올림픽공원 나들이 다녀온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