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중단. 내년 2월부터는 12-18세, 학원가려면 백신 맞아야........

안녕하세요. 

달천입니다. 

위드 코로나 이후 나날이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당국에서 오늘 방역조치강화내용을 발표했죠. 

김부겸 국무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앞으로 4주간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사적모임 인원규모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었는데요. 
이제는 사적모임 인원이 축소되었네요. 
또 사적모임일지라도
카페, 식당 등을 이용할 때에는 제한을 둡니다. 

방역패쓰를 도입하겠다는 건데요. 
미접종자의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패쓰가 식당, 카페에 적용됩니다. 
오는 6일부터 미접종자의 경우
PCR음성확인서가 있어야만 식당 카페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당국에서는 식당, 카페 등 필수 이용시설이란 점을 고려해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 까지만 인정하겠다고 했습니다. 

 

6일부터 한달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사적 모임 제한
2월부터 만 12세 이상 방역패스 적용 

또 학원이나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패쓰 의무적용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경륜경마장, 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장, 박물관 미술관 등, 도서관, 마사지샵 등에서
방역패쓰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해집니다. 
(알고보면 거의 다?) 


내년 2월부터는 방역패쓰 적용대상도 확대됩니다. 
현행 18세 이하에서 12세-18세 역시 방역패쓰 
대상에 포함됩니다. 
즉 애들도 모두 주사 맞고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겁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203110457574

내년 2월부터 12~18세 방역패스..학원가려면 백신 맞아야

 

 

 

오미크론 등 국내외적으로 코로나가 아주 극성을 부립니다. 
방역대책을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불안한 것도 많고
실제로 이것이 대책이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선거도 해야 하고, 실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많을 것을 우려해
강력한 제재는 아직 없는데요. 

뭐 확진이 되면 가정에서 격리하다가 위급해지면
응급실로 간다라는 방침을 내오기는 했습니다. 
사실 좀 이상하죠? 
그럼 응급실은 포화 상태가 아닌가... 

뭐 때문인지 방역대책이 조금 미적지근한거 같기도 하고
이럴 거면 위드 코로나를 하지 말고
종전과 같은 방역으로 강력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뭐 접종을 했음에도 이래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정말 우리가 백신 접종을 한 건 맞는지.. 
효과는 있는지... 
요즘은 그저 모든 것이 혼돈 그 자체 인 거 같습니다. 

이웃님들, 정신 똑디 차리고 삽시다! 
이상 달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