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백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한창 공매도가 곧 재개된다는 소식이 나오는데요.
얼마 전 미국의 게임스탑 사태가 공매도 세력과 한판 붙어
개미들이 완승을 거둔 사례는 뉴스에서 많이 나와 아시죠?
그동안 공매도 세력에 의해 얼마나 쌓인 게 많으면
미국에서도 이 공매도 세력에 맞붙어 대대적인 주가 전쟁을 벌였겠습니까?
우리나라 역시 공매도 제도가 있는데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 되었다고
5월 3일 재개를 한다고 해서 설왕설래 말들이 많습니다.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락할 것 같은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난 후 하락하면 주식을 사
차익을 실현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때문에 공매도의 먹잇감이 되는 주식들은
대개 고평가 된 주식들이 대부분입니다.
너무 고평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하락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주식들을
미리 사서 팔아 시세차익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현재 100달러 주식을 빌려서 매도함
일주일 뒤 80달러로 떨어지자 매수해서 갚음
20달러 수익. 이런 식이죠.)
즉 주가가 하락한다는 확신만 있다면 공매도를 통해
돈벌기가 가능한 것이 바로 공매도 방식입니다.
이 공매도가 5월 3일 재개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개인대주제도 시행을 앞두고
공매도 사전교육과 모의거래 시스템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공매도는 주로 기관들과 외국인들이 하는데
앞으로는 개인도 부분적으로 공매도를 열어놓겠다고 해서
사전의무교육을 둔 것입니다.
공매도 모의투자를 위해 한국거래소
모의거래 홈트레이딩시스템에 접속하면 사전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사전교육을 마쳐야 공매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사전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말을 빌리자면
개인투자자들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공매도란 무엇인지 이해하는 수박 겉핥기식의 교육이라는 평이 많더라고요.
공매도 자체가 개인이 하기에는 자금력과 전략 전술 면에서
딸릴 수밖에 없습니다.
외국인투자자나 기관과 달리
개인은 공매도 대주제도를 이용하고 난 후
의무상환기한이 60일이내여서
손실이 나더라도 무조건 갚아야 하지만
외국인, 기관들은 주가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익이 나면 돌려주는 시스템이기에
개인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말합니다.
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공매도가 개인들에게는 별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 역시 공매도를 영원히 없애면 안되나.. 뭐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공매도는 재개될 것이고
그것도 당장 다음달 3일부터 말이죠.
공매도 세력에 당하지 않으려면
일단 내가 사고파는 주식이 적정가인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즉, 현재 주가가 적정한지 파악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하기에
그 전에 공매도 세력의 목표가 되었던 종목들이 바이오주였기에
이번에도 바이오주가가 가장 출렁일 것이라고 예상들을 합니다.
그 말인즉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바이오주들이 고평가된 부분이 있었다. 라고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그나마 공매도 가능 종목이
코스피 200, 코스닥 150개 종목으로 한정된 걸 고맙다고 해야 하나요? ㅠㅠ
아무튼, 5월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 벌써부터 조마조마하긴 합니다.
(나는 잘 모르는 주린이라 더더욱........ )
공매도 세력들아!
제발 내가 갖고있는 회사는 건들지 마라.... ㅎㅎㅎ
아니면 미리 알려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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