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제주 세잔 입장료 할인 및 관람 소요시간, 관람 후기

빛의 벙커 제주에서 열리는 세잔 미디어아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작년부터 빛의 벙커에서는 세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칸딘스키까지 함께 했나본데 지금은 세잔과 국내 제주작가의 전시가 함께 열립니다.

입구에 요런 간판이 크게 걸려있네요.

빛의 벙커 제주 가는 길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1168번길 89-17 /아트샵으로 찍고 가시길.
운영시간 - 10시~18시 20분 /입장마감 5시 30분

빛의 벙커 제주 입장료 할인 및 관람소요시간

빛의 벙커 제주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18000입니다. 온라인 예매를 하면 할인이 되려나 알아보다가 저희는 그냥 네이버페이로 결재하고 들어갔습니다.

수험생이 있다면 꽤 많은 할인이 있고 그 외 할인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온라인 구매를 하면 1천원 정도 할인 가능합니다.

빛의벙커 제주 세잔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미디어아트 전시가 상시 펼쳐집니다. 예전에 갔을 때에는 샤갈을 비롯해 세 작가의 전시가 함께 열리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요. 올해는 조금 심심했답니다.

빛의 벙커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한 전시이고 아르떼뮤지엄이나 빛의 벙커, 올해 새로 시작했다는 아이바가든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해봤다면 다소 돈이 아깝다 할 수 있겠어요.

대략의 관람시간은 한시간 내외입니다.
총 전시는 50분을 기준으로 돌아가는데요.
바닥에 앉아 쉴새없이 움직이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다보면 시간은 금방 갑니다.

제주작가인 이왈종 작가의 미디어아트 역시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를 접해보신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런 전시이고, 처음이라면 추천합니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전시를 볼 예정이라면 빛의 벙커보다는 아르떼뮤지엄이 체험형 전시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은 비오는 꾸리꾸리한 날씨에 갈만한 제주 전시소개였어요.

#빛의 벙커 세잔, 다소 실망
#비오는 제주에서 시간 때우기
#전시에 비해 다소 과한 입장료. 할인도 별로 없다
#관람시간 한시간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