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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기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날, 성탄절 대체휴일된다

by 달천이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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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이나 12월 25일 성탄절은 쉬는 날이긴 하지만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체휴일

 

오늘 2일 정부 인사혁신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통과시켰다는데요. 

부처님 오신날과 성탄절이 만약 휴일이 겹쳐 있다면 그 다음날, 그 전 날을 휴일로 지정하여 쉴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올해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은 토요일인 5월 27일인데요.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면 월요일인 29일 휴일이 되어 연달아 쉴 수가 있는겁니다. 3일이나 쉬네요. 얏호!!! 

성탄절 역시 이와 같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라면 금요일, 혹은 월요일에 대체휴일이 적용되어 연달아 쉴 수가 있게 법령으로 통과된 겁니다. 

 

이제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새해인 첫날 1월 1일과 현충일인 6월 6일만 남은 셈이네요. 이마저도 곧 대체휴일이 적용되겠지요? 현재에는 설추석연휴와 3.1절, 어린이날,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처럼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을 대체공휴일로 만든 이유는 국민들로 하여금 여가생활과 여행을 독려해 국내관광 및 소비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쉬지 않는 기업들이 더 많거나 생산직,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에는 더 힘든 거 아니냐는 불평들이 쏟아지기도 하는데요. 일단은 논다는 것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네요. 

 

오늘은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다는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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