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출국수속

일주일의 치앙마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 다시 치앙마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공항 출국에 대해 알아봐요.

택시타고 공항이동!
밤 12시45분 출발, 아침 7시20분 도착 여정입니다. 2시간 시차가 있어 한국은 7시가 넘네요.

출국수속

치앙마이공항은 작은편이라
매우 혼잡합니다.
12시40분 출발인데 저희는 9시 30분쯤 도착했어요. 여유있겠다 싶었는데 시람이 많아 은근 대기시간이 길었어요.

무게측정 및 여권 확인

1층에 도착하면 해당 항공사쪽으로 이동, 수속 시작합니다. 저희 비행기는 10시 못되어서 시작하더라고요.

여기서부터 엄청난 줄!!!
여권 확인하고 무게 잽니다.
초과하면 뺄 거 빼고 다시 재고 해서 시간이 무척 걸렸던....


팁. 공항에 무게 측정기계가 있는데 혹시 간당간당 하신 분들 미리 측정해보세요. 10바트! 하나당.



이렇게 여권과 비행기표 무게 측정 후 옆으로 이동!! 파란색 줄을 따라가서 직접 짐 스캔 장소에서 가방 올립니다.

파란 줄을 따라 이동, 수화물 위탁

얼마 가지 않아 스캔하는 곳에 도착.
스캔할 때 이상하면 소리 납니다. 걸리면 압수!

위탁수화물 규정

태국에서는 1인당 1리터 술 규정.
뭐가 됐든 총 무게 1리터.
담배 1보루.
라이터는 기내수화물.
손톱깍기 등도 기내.
나머지는 그냥 통과였어요.

수화물 스캔 및 통과, 수화물 영수증 수령

이렇게 하나씩 스캔하더라고요.
안 넘어가면 다시 튀어나와요.
그리고 다시 검색대.

통과되면 수화물 영수증 받고 2층으로 가면 돼요. 저희는 여기까지 오는데도 너무 진이 빠져서 나가서 담배 피고 과자랑 맥주 한 캔 남은거 털어먹고 왔어요.

2층 탑승장 이동 및 검색대 통과

2층 탑승장은 더 난리.....
좁은데다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서너개의 검색대로 통과해야 해서 매우 혼잡. 줄이 길어요.
최소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오라던데 그 말이 진실....ㅠㅠ


검색대에서 물 다 마시고... ㅎㅎㅎ
기내에 갖고갈 수 없는 것들 미리 체크..

태국 검색대에서는 신발을 벗더라고요. 바닥이 더러워서 좀 찜찜했지만.... 통과가 어디냐 싶어 신발도 벗고 벨트도 풀고 시계까지 풀었어요.

드디어 검색대 통과!!!

태국 면세점, 사지 말자!

태국면세점은 넓지도 않고 물품도 별로 없어요. 게다가 비쌉니다. 되도록 시내 마트나 쇼핑몰에서 사오세요. 태국 국민비누라 알려진 마담비누도 시내마트에선 45바트, 공항에서 95바트... 놀랐습니다.

화장품이나 향수 술도 봤는데 저 세상 가격.... 모르면 사겠지만 아니 못 사겠더라고요.




드디어 비향기탑승!!!!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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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공항 입국심사 및 입국수속 태국여행 주의사항(반입금지물품 및 택시 이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