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에 챗GPT탑재한 새로운 빙(bing) 출시

MS 챗GPT 탑재한 빙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윈도우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챗gpt 열풍이 불고 있는 이때 기존에 MS에서 쓰고 있던 빙(BING)에 챗gpt를 탑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전세계 검색 시장을 구글에 내주고 있다 절치부심 새롭게 챗gpt 내보이더니 인공지능형 검색도구를 자신의 검색도구 빙에 결합시킨 것인데요.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구글에 내주었던 검색시장의 탈환과 함께 운영체계 OS인 윈도우와 결합해 더욱더 시너지를 내며 시장탈환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S최고책임자인 파노스 파네이는 이제 윈도우 PC에 새로운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컴퓨팅의 흐름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검색광고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약 5억명에 달하며 여기서 얻는 수익의 1%마다 20억 달러 정도 수익이 생기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S는 윈도우 11을 업데이트하며 작업표시줄에 인공지능 AI기반의 빙을 전진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검색도구보다 훨씬 강력한 챗gpt를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좀더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반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챗gpt를 탑재한 빙에서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검색할 때 횟수를 제한을 둠으로써 인공지능의 실수를 줄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정기결재가 아닌 무료 사용자들의 경우 빙을 이용해 하나의 정보를 검색할 때 총 5번에 걸쳐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밖에도 윈도우 11업데이트에서는 윈도우스튜디오이펙트가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또 팀즈채팅환경도 개선해 사용자가 통화 전에 카메라에 비친 모습을 사전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통화전환도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채팅 검색기능도 추가되어 창에서 바로 통화를 하며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위젯에서는 폰링크, 엑스박스 게임패스, 스포티파이와 메타의 앱 정보까지 포함되어 사용자가 가장 최신의 정보를 더 빨리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스크린 녹화기능도 추가되어 사용자가 작업내용을 비디오로 캡처,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더 빠르고 편리해지는 컴퓨터 환경.
그러나 저는 요즘 챗gpt의 등장을 보며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검색을 제공해준다고 하지만 때로는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전달할 때도 있고, 저작권이나 창작자 기반의 기존 틀을 무참하게 깨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 인간의 미래에 대해 자못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의 충격도 컸지만 그보다 몇 백배 정도는 더 큰 충격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챗gpt를 탑재한 빙을 한번은 성능테스틀르 해봐야 할 듯합니다.
이상 마칩니다.